'카페 사장' 오정연 "딸기 손질하는 시간은 내게 생각보다 큰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5-14 00:00:44
최근 오정연이 셀피를 올리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네 시장에서 신선한 딸기 사다가 딸기청 만드느라 딸기 손질하는 시간은 내게 생각보다 큰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내가 그간 해온 많은 일들과는 다르게- 이건 애쓰는 만큼의 수확이 보장되는 일! 정성 들여 딸기를 썰면 투자한 시간만큼의 딸기청이 완성되니까 말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허나, 그 딸기청으로 만드는 딸기라떼가 얼마나 팔리느냐?! 그건 장담할 수 없뜨아 그럼에도 그 시간이 즐겁다면, 이건 남는 장사다.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정서적 즐거움을 얻는 것이니... 제 손길이 담뿍 들어간 #체리블리 딸기라떼 한 번 드셔보시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오정연은 딸기를 손질하며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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