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사건 재조명... 사회적 분노 증폭시킨 논란의 실체는?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1-04-23 23:17:02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다시금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양진호 전 회장 관련 사건을 연상시키는 에피소드가 방송되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양진호 논란의 사진 한 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게시물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양진호 전 회장의 직원 폭행 영상의 캡쳐 이미지로, 공개 당시 그의 충격적인 행동으로 인해 사회적 분노를 증폭시키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 15일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양진호 전 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인정된 혐의는 강요, 상습폭행,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위반(대마) 등 7가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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