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성 "많은 고통이 따르는 직업"... '의사'에 대한 생각 변화한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6-04 23:20:31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정문성과 안은진이 의사 역할로 변한 생각을 밝힌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정문성은 "어려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의사가 될걸 의사들은 되게 멋있고 돈도 많이 벌 것이고 육체적으로 편안할 것이다라고 생각했었다. 수술 씬을 하는데 우리는 촬영한거고, 실제로 의사분들을 그 자세로 고개를 숙이고 섬세한 부분을 하는거다. 돈을 번다는 생각은 안들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 안 좋은 자세로 수술을 하는거다. 죽음을 대면해야 되고 심리적인 아픔도 갖고 계실거라는게 힘드실거 같다"라고 생각의 변화를 밝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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