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도의원, 녹동신항 조달 등록, 관리 용역 제멋대로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01-19 23:39:47
▲ 이철 도의원(완도1)[남악=황승순 기자]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 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녹동신항 자재와 관리 용역 등에도 문제점이 있다고 재차 지적했다. 이중, 녹동신항 일반 및 모래부두 축조공사 용역기간은 ’20. 2. 27. ~ ’20. 8. 24일까지인데 용역완료 10일 전인 ’20. 8. 14일부터 용역을 중지했으며, 완도유선부두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기간은 ’20. 4. 16. ~ ’20 .12. 11일까지인데 용역완료 2일전인 ’20. 12. 9일부터 용역중지 중에 있다. 이철 의원은 “업체 관계자들도 용역중지 기간에 감리용역을 발주하는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녹동신항은 용역중지 중에 ’20년 9월 경제성 검토(VE)용역과 건설기술심의가 완료되었으나 아직까지 용역중지를 해지 않은 사유와 완도유선부두와 녹동신항의 용역 중지 사유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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