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농촌 차상위계층 집수리 봉사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3-06-16 13:29:21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농촌 차상위계층 집수리 봉사.(출처=농어촌공사 영산강 사업단)

 

[목포=황승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윤영일)은 지난 15일 전남 무안군 망운면에 거주하는 김모씨의 주택을 방문하여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산강사업단 직원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내 부모님집을 수리한다’는 생각으로 「집 고쳐주기」에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탰다.

 

영산강사업단은 몸이 불편하고 형편이 어려운 김씨를 위해 주택 방풍 외벽 설치, 도배 및 환경정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다리가 불편한 김씨를 위해 철제 장애인용 손잡이를 방과 화장실에 설치하여 집안내에서 이동이 편리하도록 배려했다.


영산강사업단은 매년 농어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된 집 고쳐주기를 통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및 농어민 삶의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윤영일 단장은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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