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사후 장애 방지 ‘후천적 손상 예방 교육’ 실시
미취학아동,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3-04-21 12:18:40
[보성=황승순 기자]보성군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21개교, 935명을 대상으로 ‘후천적 손상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맡으며 실제 본인의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과 장애 발생 원인, ▲손상 예방 교육 실시 배경, ▲어린이집(유치원),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 예방법, ▲손상 예방 5계명 알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이 있다.
한편, 보성군은 2005년부터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손상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 매년 신청 기관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학교 손상 예방 교육은 20개교, 850명에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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