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13일간의 제330회 임시회 폐회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의결
해상 가공선로 안전 확보 위한 결의안 채택, 주민 안전 및 안정적 전력 공급 촉구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9-25 16:56:06
[신안=황승순 기자]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는 24일(수)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9월 12일부터 시작되어 2025년 예산의 이용 승인안을 비롯해 의원 발의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7개의 안건을 각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특히, 신안군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해상 가공선로 안전 확보를 위한 결의」를 촉구 건의했다.
신안군의회는 이번 결의를 통해 해상 가공선로 안전 관리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술적 보완책 마련에 앞장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활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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