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역 KTX 정차 기념식 개최
36만 양산시민의 염원이 이루어지다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1-02 17:25:04
이날 행사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한국철도공사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물금역 KTX 정차를 축하하고 양산시 KTX 시대가 열렸음을 선포했다.
양산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물금역 KTX 정차는 2010년부터 양산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었다.
특히 인접한 황산공원 활성화와 함께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지역 관문으로서의 물금역의 위상과 역할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 KTX 정차가 양산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적교류 확대와 기업경영 활동 편의성 증진으로 이어져 양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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