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10대 의회 공식 출범…“시민 삶 바꾸는 책임 의정 실현”
2일 오전 현충탑 참배 이어 오후 개원식 갖고 의원 선서 실시... 의원들“주민 권익 신장, 지역 발전 위해 직무 성실히 수행” 다짐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7-03 09:45:24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식을 열고 시민 중심의 책임 의정을 기치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원구성 마무리와 함께 향후 4년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운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한명훈 의장과 현옥순 부의장, 제10대 시의원, 이민근 안산시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개원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시민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명훈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10대 의회는 시민이 부여한 권한보다 책임의 무게를 더 깊이 새기겠다"며 "생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의정에 반영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청년이 희망을 이어가며 어르신이 더욱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개원식에 앞서 의원들은 단원구 원곡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0대 안산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선출했으며, 3일에는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선출을 포함한 후속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새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정책 대안 제시와 시민 의견 수렴 기능을 강화해 협치 기반의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