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2025년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0-27 16:19:33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48개 부대행사장 부스 및 29개 읍면동 부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에서 공굴리기와 박터뜨리기 경기가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시민체육대회는 새로운 변화가 가져올 진정한 화합의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라며“오늘 스포츠를 통해 하나로 뭉친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단결이 새롭게 출범할 구청 체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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