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대표 관광 기념품 10선 선정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7-24 06:18:25
▲ 인증서 수여식 개최사진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2년 ‘부산 대표 관광 기념품 10선’ 을 선정하고, 지난 22일 해운대 벡스코 에서 인증서 수여 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넓은 뿌리 공작소의 부산 일러스트 시리즈는 관광 기념품 주요 고객인 MZ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감각적인 디자인 문구 제품이다. 감천 문화 마을, 청사포, 광안 대교 등 부산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엽서, 스티커, 마그네 틱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 ‘부산 대표 관광 기념품 10선’에 선정되면 시가 운영하는 부산역·광안리·해운대 관광 기념품 판매장 입점, 태종대·황령산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의 기념품 자판기 판매 지원, 브랜드 페스타등 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지원, 벡스코 및 지역 축제 연계 홍보 부스 운영 지원,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 개발 및 제작 비용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관광 기념품은 여행지를 기념하고 추억 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방문하지 못한 지역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이끌어내는 매개체로서 더욱 사랑 받을 것”이며, “특히 국내 관광의 재개로 관광 기념품이 국제 관광 도시 부산의 관광지를 알리고, 코로나 19로 피해가 큰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존재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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