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초계면(면장 이은숙)은 5일 초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초계면 이장단 8월 정기회의와 함께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청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계면 이장단과 면사무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청렴 실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캠페인에서는 이장단과 초계면사무소 직원들이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조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반부패 홍보물을 통해 ‘금품 등 수수 유형’, ‘부정청탁의 행위 유형’, ‘공익침해 행위’, ‘갑질 근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최우선의 가치이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조직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초계면사무소 직원들뿐만 아니라 이장님들의 노력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청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초계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계면은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청렴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행사 및 기관사회단체 회의 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며, 면사무소 직원들의 청렴 교육과 지역사회 청렴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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