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을지연습 첫째 날인 지난 19일 청내 직원들의 비상소집을 실시하여, 응소대상인원 45명 중 필수요원 20명, 일반직원 25명 전원 비상소집에 응하였다.

당일 응소 보고와 더불어 을지연습 홍보영상을 시청함으로써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내외 정세 파악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2024년 을지훈련 기간 동안 전투식량 체험행사, 전쟁관련 사진 및 물품 전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등을 통해 국민 안보 의식과 튼튼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한다.

김갑진 교육장은 더운 날씨에 맡은 바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가 평화와 안보를 위한 비상대비 훈련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해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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