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5회 시흥 리더스아카데미 7주 여정 마무리

시민 호응 속 5년째 이어진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 호응 높아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1-30 11:44:03

▲ 제5회 시흥 리더스아카데미 진행 모습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 제5회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가 학습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7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는 2021년 시작된 시흥시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흥시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공동 운영한다. 매년 상반기에는 ‘시흥시민평화학교’, 하반기에는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가 개설돼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10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와 함께 세계질서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현대사회를 주제로 삼았다. 중동과 이스라엘, 미국과 유럽, 중국과 일본 등 주요 국제무대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국제질서의 변화를 다뤄, 학습자들이 더 넓은 시각으로 세계 무대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다뤘다.

 

강의는 100분간의 강연과 20분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됐으며, 학습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평소 의문점을 가지고 있던 분야에 대한 답변을 듣거나, 서로의 생각을 들여다볼 기회의 장을 가질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 진행을 맡은 이문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는 “학습자들의 큰 관심으로 매시간 진행된 많은 질의응답을 통해, 단방향으로 국한된 시각이 아닌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정세를 시민들과 함께 이해할 수 있게 된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세계화 흐름에 발맞춘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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