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성숙 의원, “어린이대공원 산리유역 관리사업 부실시공 등 질타
-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해결책 강구하는 적극성 돋보여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11-13 10:40:25
| ▲ - 현장 방문사진[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성숙 의원(사하구2)은 지난 12일 제30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설공단에서 작년 12월에 완료된 “어린이대공원 산림유역 관리사업”의 설계 부적정, 시공하자, 총체적 사업관리 부실 등으로 발생된 사면붕괴 및 하상세굴 등으로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질타하였다. 또한, "이 사업장의 문제는 이 의원이 조사한 바와 같이 부산시설공단의 설계오류, 관리부실 및 시공하자 등이 복합된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설공단은 자연재해로 치부하여 추가 사업비가 투입되어어 혈세낭비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이성숙 의원은 “이 사업이 환경이든 기존 공법을 적용하든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관련규정을 반드시 준수” 해야됨을 강조하였고, “부산시설공단에서 관리 중인 모든 시설물이, 시민 눈높이에 맞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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