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대양면 자원봉사회(자원봉사회장 심경자)는 지난 1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 등 반찬배달을 진행했다.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만든 음식을 가져다 드리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심경자 자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자원봉사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2025년 새해에도 대양면 자원봉사회가 적극 앞장서서 따뜻한 대양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사는 대양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양면 자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반찰 배달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욕봉사,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양면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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