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영옥 후보, 부산 동구 광역시의원 출마 선언
김 후보, “선거를 통해 거대 양당의 썩은 정치판 바꿔야”
"미군 55보급창 자리에 한국의 실리콘 벨리 만들어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 만들겠다"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5-02 07:22:48
▲ 김영옥후보사진[부산=최성일 기자] 무소속 김영옥 민들레능력개발원 대표원장이 6.1 지방선거 부산동구 시의원에 출마를 선언했다. 아울러 그는 “동구의 미래는 지금 서 있는 미군55보급창의 개발과 리셋에 답이 있다”면서 “미군55보급창 이전과 개발에 의정활동의 제1목표로 삼고 4년을 열심히 일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미군 55보급창 이전문제는 북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단순한 지역의 문제뿐만 아니라 부울경 통합 메가시티의 핵심거점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현재 부산 국제 금융 센타 21~22층에 있는 블록체인 창업기업 입주 공간 ‘비스페이스(b-space)’를 이곳으로 이전해 세계적 기업과 함께 경쟁하며 창업을 촉진시켜 제2의 벤처 붐을 일으키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