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황승순 기자]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을 지난 3일(토)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 청소년플리마켓과 연계하여 운영 하였으며, 플리마켓 행사는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플리마켓을 찾은 영광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에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지역 청소년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돋웠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 사업은 도내 청소년들의 문화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건강을 강화하여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작년부터 22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양미란 원장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도내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행복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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