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름철 산사태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5-24 11:12:59

 

▲ 여름철 산사태재난 대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난 5월 21일 산현동 산5-1 일원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산사태 재난에 대비한 주민대피 실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추진됐다. 시흥시청과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지역주민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사태 ‘경보’ 발령과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및 지반 균열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는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위험징후 감시, 상황판단회의, 긴급재난문자 발송, 주민대피 및 현장통제, 응급처치와 복구작업 등을 단계별로 실시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주민들은 지정 대피소인 물왕1동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대피했으며, 시흥소방서와 시흥경찰서 등 유관기관도 교통통제와 응급조치 등 현장 대응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대피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상황 파악, 산사태정보시스템 운영, 산사태취약지역 예찰 등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사태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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