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백초등학교(교장 윤점규)는 10월 17일~18일 1박 2일간 부산을 찾아 도시문화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수학여행을 추진하였다.

 

쌍백초등학교 전교생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 수학여행을 실시하여 부산의 도시 문화와 부산 해양 도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첫 날, 쌍백초등학교는 국립 부산 과학관을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 지향적 과학 기술 전시들을 살펴보고 직접 과학 프로그램들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부산 롯데월드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둘쨋 날, 쌍백초등학교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을 찾아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여러 가지 해양 생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그 후, 전교생과 함께하는 요트 체험을 통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도시 경관이 함께 어루어진 도시 부산을 더욱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쌍백초 학생들은 도시 문화 체험 수학여행을 마친 후 평소의 환경과는 다른 해양 도시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쌍백초 6학년의 한 학생은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해양 도시의 특성을 알 수 있었고 재미있고 다양한 도시 문화 체험을 직접 해보니 더욱 더 기억에 남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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