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삼가면,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퇴비로 활용하세요”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3-05 09:05:41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수거하고 현장에서 파쇄함으로써 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을 예방하려는 목적이다.
농가에서 수거를 요청하면 3인 1조로 구성된 수거반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신권준 삼가면장은 “영농부산물이 들녘이나 산골짜기에 방치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다”며 “찾아가는 수거서비스인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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