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드림스타트 아동 방문학습지 지원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8-07 14:10:53

▲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습 증진사업’을 운영한다.

 

기초학습 증진사업은 ㈜대교 눈높이, ㈜웅진 씽크빅, ㈜교원 구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습지 비용의 일부를 후원받고 군포시 드림스타트에서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양육자와 아동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 서비스 제공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증진에 도움이 되었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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