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플라스틱 없이 하루 작은 실천으로 지구 지키기

임직원·청소년 함께 참여…생활 속 기후행동 확산 나서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6-05 07:53:16

▲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플라스틱 없는 하루' 진행 모습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청소년과 청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플라스틱 없는 하루’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나섰다.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환경의 날 주제인 ‘기후행동으로 실현하는 대한민국’에 맞춰 마련됐다. 재단 임직원과 시흥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하루 동안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재단 임직원들은 회의와 업무 중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점심시간에는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며 다회용기를 활용했다.

청소년들도 방과후아카데미 급식 시간에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했다. 특히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매일 쓰는 플라스틱을 하루 동안 안 쓰는 것도 지구를 지키는 멋진 기후행동이라는 걸 알게 돼 정말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환경 문제를 단순한 사회적 이슈가 아닌 자신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재단 구성원과 청소년들이 손을 잡고 ‘지금 바로 행동(Now For Climate)’해야 한다는 사회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증명한 것”이라며, “플라스틱 감축과 같은 생활 속 기후행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청소년ㆍ청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과 ESG 실천 활동, 친환경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세대의 환경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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