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자장면 봉사사진[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 사하구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에서는 지난 6월 13일 화요일, 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서 지역주민을 30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자장면 봉사’ 행사를 주최하는 사하구중식봉사협회는 ㈜대선조선,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사)외식업지부, 사하경찰서교통관리계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행사이다. 올해로 143회를 맞이한 ‘사랑의 자장면 봉사’는 두송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한 무료급식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장면세트 300인분을 전달하였다.

본 행사는 손수길 사하구중식봉사협회장을 비롯하여 대선조선주식회사 황태원 과장, 외식업지부장 정용호, 사하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김태훈, 더불어민주당 사하을 지역위원장 강문봉, 두송종합사회복지관장 김태형 등 내빈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전문가의 손길로 맛있는 자장면을 먹었다.”, “좋은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든든한 점심이 되었다.”라는 등의 소감을 나타내었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은 “사랑의 자장면 봉사행사에 참여해 주신 내빈분들과, 재능기부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들이 맛있는 자장면을 드시면서 다가올 여름을 건강히 대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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