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 ‘큰 성과’
미 이전 번영로·장춘로 도로 토지 소유권 이전 완료
도로·구거 등 총 66필지(1만 1,090㎡) 278억 원 달해
지난 3월에는 울산대공원 등 간선도로 200필지 찾아내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11-29 11:56:49
[울산=최성일 기자]울산시의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전담(TF)팀이 울산대공원 및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 내 200필지를 찾아낸 데 이어 또 다시 278억 원 상당의 토지 소유권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전담(TF)팀은 지난 6월 개최된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추진상황 보고회’이후 무상 귀속된 공문 등 소유권 조사 작업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대상 물색에 나서 번영로·장춘로 일원 도로 토지가 미 이전 된 것을 발견하고 약 5개월 만인 지난 11월 15일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된 재산은 총 66필지(1만 1,090㎡)로 278억 원에 달한다.
△번영로(번영교~한비사거리) 개설사업에 18필지(3,754㎡) 50억 원 △중구 신간선도로(현 장춘로) 개설사업에 48필지(7,336.9㎡) 228억 원에 상당하는 토지 등으로 주로 도로·구거 등이나 일부 대지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 토지들은 소유권이 기획재정부 19필지(675㎡)와 국토교통부 47필지(1만 415.9㎡)로 이번 소유권 이전에 따라 울산시 관리 도시계획도로인 번영로·장춘로 도로의 소유권 관련 법적분쟁을 사전 방지하고 행정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울산시는 12월중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추진실적 보고회를 통해 올해 전담팀운영으로 추진된 분야별 성과를 총괄 보고하고, 시유재산 발굴 경험 및 추진상황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형우 행정지원국장은 “토지 소유권은 시간이 지날수록 중요성이 강조되는 문제로 앞으로도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를 통해 잃어버린 소유권을 되찾아 울산시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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