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서울 중구의원,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윤판오·고문식 중구의원은 서울자치구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11-19 08:10:43

▲ (좌측부터) 고문식 의원, 박영한 의원, 윤판오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 의원들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및 서울시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지난 15일 박영한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윤판오·고문식 의원은 서울시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과 지방의정대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와 서울시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구민복리 향상에 공헌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박영한 의원은 7대에 이어 8대 중구의원을 역임해왔으며 현재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의를 우선으로 하는 의정을 실현하고 집행부엔 날카로운 구정질문을 제기하며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오고 있다.

박 의원은 “수상이라는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주민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윤판오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오며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고문식 의원은 5대와 7대에 이어 현재 8대 중구의원으로 역임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윤 의원은 “주민여러분이 부여해주신 책무에 충실히 임했을 뿐인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중구민의 행복을 위해 주민의 편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의정 생활로 오늘의 수상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