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교육노조, 2박3일의 독도 청렴 연수 성료
독도에서 진행된 청렴 연수로 공직 윤리 되새겨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5-06-16 09:26:38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조종열)이 지난11.(수)~13.(금) 2박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에서 ‘대한민국 새벽을 여는 독도’ 청렴 연수를 열고,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의 청렴성과 책임 의식을 높이고, 독도를 통해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전남교육노조는 임원 및 조합원 30여 명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청렴한 교육 현장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듣고, ‘대한민국 새벽을 여는 독도’청렴 연수을 조합원들과 함께 청렴 퍼포먼스와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독도 현지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소명 의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도에서는 지역 문화유산을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동쪽 끝에서 공직자의 올곧은 자세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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