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외 이웃에 사랑 나눔 위문품 전달
박창환 정무부지사, 6일 광양 봉강노인요양원 방문 격려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2-07 12:11:18
[남악=황승순 기자]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510개소 1만 3천211명의 소외 이웃에 온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6일 광양시 봉강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봉강노인요양원은 2009년부터 운영 중이며, 23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돌보는 소형요양원이다.
이날 시설 관계자는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을 직접 격려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을 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는 제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3년간 총 4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