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디뮤지션 창작공간 ‘부산음악창작소’ 개소!
22일 금정구 대동 대학교 한울관 에서 「부산 음악 창작소」 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3-22 08:20:51
▲ 부산음악창작소 시설 사진[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후 4시 30분 금정구 대동대학교 한울관에서 인디뮤지션 창작공간 ‘부산음악창작소’의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대관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음악창작소 누리집 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음악적 역사성과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면서 “부산음악창작소가 부산 음악창작의 메카이자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중음악 분야의 다양한 협업 및 지원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실력 있는 부산뮤지션을 발굴해, 음악 콘텐츠 창작기획에서부터 음반 제작 및 유통, 그리고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대중음악 분야 지원을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시가 제작 지원한 음반은 82건, 음원 388곡에 달하며, 이러한 지원 정책으로 올해 부산뮤지션 ‘소음발광’이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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