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특별한 브랜드 함께 육성하자”
청년농업인과 ‘목요대화’...농업 브랜드 현황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7-31 08:21:39
[영암=정찬남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7일 브랜드 육성 청년농업인들과 27번째 목요 대화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들어 우승희 영암군수가 진행하고 있는 목요대화는, 영암의 경제·문화·생활 현장을 군수가 찾아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대화에는 자체 농업 브랜드를 갖고 있는 영암군 농업인, 농업법인 대표 등이 함께해 브랜드 현황과 육성 방법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고민했다.
참여자들은 한목소리로 내실 있는 브랜드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영암군 차원의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늘 대화에 나온 여러 제안을 바탕으로 영암군만의 특별한 농업 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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