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청사 하늘정원' 시민에게 본격 개방
11.5. 10:30 시청사 4층 옥상정원에서 '시청사 하늘정원 시민 개방 행사' 개최… 2014년 조성된 공간을 재정비하여 시민에게 본격적으로 개방
▲정원 ▲휴식 공간 ▲체험마당 ▲실내정원 등으로 조성… 도심 속 여유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 가능
박 시장, “부산은 15분 정책을 구체화해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변모 중, 시장관사에 이어 시청사 옥상정원을 시민에게 돌려드리니 많은 이용과 관심 당부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11-05 15:17:51
| ▲ 조성 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5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청 4층 옥상정원에서 「시청사 하늘정원 시민 개방」 행사를 열고, '시청사 하늘정원'(이하 하늘정원)을 시민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늘정원’은 2014년 시청사 4층 옥상에 ‘하늘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옥상정원이다. 그동안 청사 보안 등의 이유로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용해 왔으나, 시설 재정비를 거쳐 시민이 누리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이날 개방된다.
오늘 개방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 하늘정원을 매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개방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로 제한된다. 한편, 하늘정원은 시청 로비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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