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8일 로데오거리에서 ‘진주 갓 탤런트’개최
최종 선발 9개 팀 결선 무대…플리마켓,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도 풍성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06-05 13:40:35
‘진주 갓 탤런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로데오거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주의 온갖 재능꾼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는 성별과 지역에 관계없이 노래, 댄스, 마술,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 개 팀이 신청했으며, 지난달 25일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9개 팀이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결선 무대에 오른다.
이날 경연대회 외에도 플리마켓, 포토 존, 체험행사, 현장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펼쳐져 찾아오는 시민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운영하는 로데오거리상인회 홍혁 회장(진주시상인연합회장)은 “로데오거리는 진주를 대표하는 시내 중심가로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었다”면서 “로데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 등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