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박병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제29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하였다.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현안특위)는 지난 7월 24일에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김춘남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활동계획서가 승인되면서, 특별위원회는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현안특위는 향후 구미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현안사항에 대해 구미시의회 차원에서의 선제적 대응과 그에 따른 방향설정 및 대안제시를 하고자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제1국가산단이 문화선도산업단지로 선정되면서 ▲문화산단 조성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방향을 제시코자 하며, ▲관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 극대화 방안 논의 등 구미시의 여러 가지 현안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춘남 위원장은 “구미시 제1국가산단이 문화산업단지로 선정되면서 노후화 된 구미산단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특별위원회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구미의 여러 가지 현안사항을 거시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구미시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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