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7-29 09:48:41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된 지방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기구로 학계, 법조계, 언론계, 지역사회 등에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자로 구성된다.
남동구의회는 제305회 임시회에서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재호)를 구성한 데 이어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촉된 위원은 권혁삼 前 경찰 공무원, 박종락 만수고등학교 교장, 변병설 인하대학교 교수, 윤경호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미자 (사)국제희망나눔 네트워크 이사장이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방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자문과 윤리강령 및 윤리 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정순 의장은 “각계 분야의 전문가이신 만큼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윤리자문위원회 업무 수행에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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