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역 유관 단체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역 유관 단체들과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를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이‧통장연합회, 인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 등 유관 단체와 협력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유관 단체와의 소통 강화, 각 단체의 활동 현황 및 주요성과 공유,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된다. 

 

또한 단체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기타 자유로운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정안전위원회는 간담회 동안 의정에 반영 가능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협력 의제 발굴 등으로 단체와의 상생 방안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김재동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관하며 의용소방대연합회 외 9개 단체가 참여한다.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추후 정책 및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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