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취약계층 1인가구 ‘아이뽀송해’이불빨래 지원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5-21 08:51:59
‘아이뽀송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독거노인, 장애인 등 1인가구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19일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최대 2채씩 수거한 후 세탁소에 전달하고 세탁이 완료된 이불은 20일 다시 가정으로 배달했다.
이자영 사동장은 “이불빨래 지원 서비스가 1인가구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생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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