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길동, 제6회 신길동 낭만정원축제 &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힐링콘서트 개최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9-02 09:56:57

▲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주민자치회와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제6회 신길동 낭만정원축제’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힐링콘서트’ 개최 안내 홍보문 /자료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신길동 주민자치회와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9월 6일 토요일 ‘제6회 신길동 낭만정원축제’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두 개의 축제! 하나의 신길동!”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올해 6회를 맞는 신길동 낭만정원축제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매년 주최하는 힐링콘서트를 공동 추진하게 됐으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았다.

 

특히 단원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는 건강존을 마련했고, 그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발표회, 가족단위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존과 먹거리존, 낭만정원 컨셉의 포토존 뿐만 아니라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현역가왕2 출연가수 곽영광·미스터트롯2 출연가수 강태풍·우크라이나 출신 트롯가수 레오 등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송명광 신길동 주민자치회장은 “전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셔서 가을 정원의 낭만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인 신길동장은 “올해 특별히 다채로워진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신길동이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추진되던 두 개의 축제가 공동 개최되는 만큼 주민들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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