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49명을 대상으로 달걀 15구를 준비해 가정방문 및 안부 확인을 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49명을 대상으로 달걀 15구를 준비해 가정방문 및 안부 확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와~동그라미 달걀 안부 사업’은 최근 취약계층의 고독사 증가율이 높은 만큼 안부 확인차 고독사 예방 사업의 효과적인 사업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달걀 15구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생활 실태 확인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이창복 민간위원장은 “달걀 안부 사업은 위기가구에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살피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와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우리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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