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 조기진단 강화....에이스병원과 손잡아

지역사회 치매 조기 발견·예방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6-05 08:45:57

▲ 안산시 단원치매안심센터, 에이스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지역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진단 연계를 위해 에이스병원(단원구 광덕대로 244)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 검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 협력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지정된 협약병원인 에이스병원은 앞으로 단원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단원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사업으로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단계별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실종예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도 연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장 기대되는 효과는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율 향상이다. 지역 의료기관과 치매안심센터가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검진 접근성이 높아지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전문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에이스병원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단원치매안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 조기 진단과 치료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계속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관리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치매 고위험군 대상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와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지건강 프로그램, 치매 가족 지원사업,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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