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세계은행에 기술평가 노하우 소개
선진 기술금융기법 활용하여 상호협력 방안 논의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2-22 08:46:14
▲기술평가사진 [부산=최성일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부산광역시 소재 기보 본사에서 세계은행(World Bank) 서울금융혁신센터 방문단을 대상으로 기보의 기술평가 노하우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번 협의는 새로 부임한 스튜어트 이코나(Stuart Yikona)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장이 아시아, 유럽 등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보의 기술평가와 기술금융 기법을 이해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기보를 방문하면서 마련되었다.
기보는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유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 (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의 구성 원리, 모형별 구조 등을 설명하고, 평가시스템의 해외전파 사례를 상세하게 안내하였다. 이어서, 중소기업 금융지원 제도에 관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기보의 기술금융기법을 아시아 및 태평양국가에 적용가능한지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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