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유출 및 저출산 대응 연구회’간담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계양구의회)[문찬식 기잦] 인천시 계양구의회가 인구 유출 및 저출산 원인 분석에 나섰다.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구 유출 및 저출산 대응 연구회’는 13일 세미나실에서 인구 유출 및 저출산 원인 분석과 정책대안 도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경식 대표 의원을 비롯해 조양희⋅문미혜 ⋅신지수 의원과 책임연구원인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학회 송종운 박사 등이 참석, 다양한 견해를 제시했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인구 유출 및 저출산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참여 의원들과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한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김경식 대표 의원은 “인천이 전국 인구 순유입이 높은데 반해 계양구는 인구 순 유출 이 높고 출산율 역시 전국에서 저조하다”며“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인구 유출과 저출산의 원인을 분석, 적절한 정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 유출 및 저출산 관련 원인, 재정 분석과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적절한 정책 대안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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