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3동 지사협, 취약계층에 사랑의 후원물품 지원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04-11 11:22:53

▲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을 추친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을 추친했다고 11일 밝혔다.

 

동 지역특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은 20가구의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방문에는 꽃가루 날리는 계절에 생필품인 물티슈를 전달하며 생활의 어려움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물티슈에 더해 매달 이어지고 있는 착한가게의 후원까지 풍성한 나눔이 이어졌다. 4월에는 홍이네청과(대표 임근택)에서 후원한 바나나와 사과, 떡두꺼비 떡집(대표 전지연)에서 후원한 떡, 파리바게뜨 안산본오스타점(대표 이희경)에서 후원한 소보루빵과 단팥빵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장영태 민간위원장은 “꽃 피는 봄에 모두의 마음에 따뜻함이 함께 피어나길 바라며, 후원의 손길을 더해주는 분들이 계셔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돌봄망 활동을 적극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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