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당정협의회 통해 국비 사업·현안 논의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등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해결 논의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11-06 12:07:40
이를 위해 시는 7일 오전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8일 오전에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연이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기조로 예산 증가율을 대폭 줄인 가운데 시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를 추가하고 주요 핵심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당정협의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고 7일에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과 9명의 당협위원장들이, 8일은 김교흥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등 지역위원장 1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189억),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96억),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11억),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20억), 인천 1,2호선 철도통합 무선망 구축(97억), 캠프마켓 공원도로 부지 매입비(118억)를 요구할 방침이다.
또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62억),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59억), 경인권역 재활병원 노후장비 교체(29억), 첨단 교통관리시스템(ITS) 구축(22억) 등 10건, 703억 원이 인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추진’을 비롯한 6가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원활한 정책추진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 시는 2년 연속 국비 6조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하고 있다.
그동안 유정복 시장 등 공무원들이 국토부, 행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업 필요성을 설명해 인천시 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인천시가 약속했던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도출되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더 좋은 사업들이 여·야 구분 없이 서로 협력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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