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3-31 09:26:38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30일(수)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은숙 시의원을 비롯해 임경배, 박애림, 권오순, 김수자 위원이며 시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가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에 반영되는 만큼 위원분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이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엄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은숙 대표위원은 “예산의 마지막 과정인 결산도 예산의 편성과 의결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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