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3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내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진행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2-18 09:51:19
| ▲ 안산시 선부3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내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진행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우리집’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한 우리집’ 집수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실시된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되거나 고장난 번호키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오래된 전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해주는 내용이다.
이날 대상가구를 방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김정화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이 한층 나아진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혁 선부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봉사하며 대상자들을 살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선부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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