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본격 가동
우리 농가, 우리 기업, 내 손으로 되살리자!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4-02 10:36:13
청주시는 지난 1일 ‘2022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발대식을 개최하고 긴급지원반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 12명의 전문일꾼으로 선발된 긴급지원반은 3명씩 4개반으로 운영되며 4월~11월까지 지원 대상 농가·기업에 방문해 일손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인력난이 심화된 현장에 활기를 부여하고 어려운 농가와 기업의 시름을 덜어줄 예정이다.
긴급지원반 지원 신청은 수시 접수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농지원부(농가), 소기업확인서(기업), 기타 취약계층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학휴 재정경제국장은 “긴급 인력이 필요한 소농·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적기에 일손이 제공되도록 긴급지원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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