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올해 주택지역의 고질적인 쓰레기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클린일동 운동을 추진하고 클린일동 통장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올해 주택지역의 고질적인 쓰레기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클린일동 운동을 추진하고 클린일동 통장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린일동 통장홍보단은 그동안 관행으로 굳어진 잘못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일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일동 직능단체는 지난 12일 일동 주민자치회부터 “#약속 챌린지, 분리배출일 지켜요~”를 진행하고, 이날 통장홍보단은 약속 챌린지를 이어서 진행했으며, 청정 일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재영 통장협의회장은 “오랫동안 우리 동네의 잘못된 쓰레기 분리배출로 고질적인 문제를 겪었다”며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법을 홍보해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일동장은 “이번 약속 챌린지는 쓰레기종량제가 오래전 도입·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일이 잘 지켜지지 않아 ‘약속을 지켜요’라는 희망을 담아 시작한 챌린지 캠페인이다”라며 “일동 직능단체와 주민들과 합심해 깨끗한 단독주택 지역 청정 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