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가동

6월~8월까지 집중 방제 기간…피해목 적기 방제·공동 예찰 진단 등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5-30 18:21:24

 인천시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 피해 방지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적기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피해목 방제사업 및 제거 처리, 피해목 발견을 위한 공동 예찰 진단 등을 실시한다. 또 강화군 등 군·구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병해충의 경우 지역별 농업부서와 협의해 산림지역과 농경지가 동시에 방제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 병의 경우 유일하게 인천시만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상황인 만큼 시는 재선충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선충병의 확산 저지를 위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으며 1차 검사기관인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군·구에서 채취한 소나무 재선충병 의심 시료를 정밀 검사하고 있다.

 

박세철 녹지정책과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적극 운영해 소중한 산을 지키고 산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체계적인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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