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홀로 사는 저소득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홀로 사는 저소득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본오2동 지사협(위원장 송영진)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고독감과 상실감 해소를 위해 생신 선물 전달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생신 선물은 계란, 미역, 김, 사골곰탕, 호박죽 등 5만원 상당의 실속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이번 분기에는 생신을 맞은 관내 총 14명의 어르신에게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구매해 포장한 생신 선물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송영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노현우 본오2동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보니마을(본오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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