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가·식당·일자리 아우르는‘일동 복합노인복지공간’개소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3-18 09:22:40

▲ 이민근 안산시장이 ‘일동 복합노인복지공간’ 개소식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일동 복합노인복지공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일동 복합노인복지공간’은 노후된 구룡경로당을 재건립한 시설로, 기존 경로당과 경로식당 기능에 더해 노인 일자리 제공 기능까지 갖춘 복합 복지 공간이다. 특히 시 외곽에 위치해 시니어클럽 이용에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실버악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일동 복합노인복지공간’은 상록구 일동 125번지에 위치하며 지상 3층, 연면적 997.37㎡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구룡경로당, 2층에는 일동경로식당, 3층에는 상록시니어클럽이 입주했다.

 

구룡경로당은 약 80명의 어르신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일동경로식당은 하루 약 150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상록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설치된 기관으로, 올해 약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동 복합노인복지공간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아 실천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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